[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의 이인혜와 우희진이 5억짜리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된다.
아침극 1위인 '해피 시스터즈' 후속으로 오늘 5월 28일 첫방송되는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최근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데 이어 이번에는 2차 예고편이 공개된 것. 여기서는 신상혁(알렉스 분)이 누군가를 향해 "대리모가 뭐야 대체?"라는 말과 함께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 것에서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최경신(우희진 분)은 시어머니 임은자(윤미라 분)로부터 "회장님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신다"라는 말에 눈시울을 적시고, 그 시각 신현준(박준혁 분)은 신회장(박근형 분)으로부터 "이번에도 실패하면 갈라서는 거야"라는 말에 착잡해 한다. 결국 경신과 현준은 "너무 두려워", "그래도 어쩌겠어"라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뭔가를 결심한다.
그런가 하면 윤지영(이인혜 분)은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응급 베드에 실려가는 와중에 배를 만지면서 살려달라고 오열한다. 그러다 경신이 돈을 보여주는데다 누군가가 "5억이야 5억!"이라는 말에 자신의 배를 다시한번 매만지게 된다.
마지막에 이르러 지영은 경신이 내미는 약을 보고는 주저하자 "먹으라고 내 앞에서, 계약조건 잊었어?", "내 애라고"라는 이야기를 듣는 가 하면 집에서는 오빠 강성남(윤서현 분)을 폭행하는 깡패들을 향해 "갚아주면 될꺼아냐? 5억짜리야"라고 큰 소리를 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티저 예고편에서는 경신이 애기를 낳지 않으면 시부모님한테서 ?겨난다는 내용, 그리고 5억을 위해 뭔가를 결심한 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라며 "지영과 경신이 살기위한 처절한 스토리가 펼쳐질테니 본방송을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그동안 '여자를 몰라', '사랑이 오네요', '열애' 등을 연출한 배태섭 감독과 '어머님은 내 며느리', '장미의 전쟁', '아들 찾아 삼만리' 등을 집필한 이근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인혜와 우희진, 그리고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송유안, 박근형, 윤미라, 정경순, 정한헌, 조경숙 등이 출연해 대리출산과 모성에 대해 큰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5월 28일 첫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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