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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프랑스 언론들은 일제히 '권창훈이 아킬레스건을 다쳤고 상태가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는 '한국 국가대표 권창훈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 아킬레스건이 찢어졌다. 염원했던 러시아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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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 구단도 권창훈의 부상을 발표했다. 디종 사령탑 올리비에 달롤리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권창훈은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수개월 동안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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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은 이번 시즌 막판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 뒷공간을 파고는 움직임과 골결정력이 날카로웠다. 지난 3월 한국 A대표팀의 유럽 원정 북아일랜드전(1대2 패)에서도 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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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권창훈의 축구 인생은 부상으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아직 정밀 검사가 남아있지만 21일 시작하는 신태용호 합류가 불가능하다. 신태용 감독은 다친 권창훈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신태용호는 최근 연이은 부상으로 전력이 약화되고 있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종아리뼈)와 조커 염기훈(갈비뼈)은 부상으로 예비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회복 중인 풀백 김진수(무릎)는 28명 명단에는 들었지만 최종 엔트리 포함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19일 K리그 경기 도중 공격수 이근호(강원)도 무릎 인대를 조금 다쳤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우리 보다 전력이 강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맞붙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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