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울의 한 방이 큰 도움이 됐다."
삼성 라이온즈가 까다로운 상대인 넥센 히어로즈에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삼성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8회초 2사 만루 때 터진 강한울의 3타점 적시 3루타에 힘입어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넥센에 2승1패를 거두며 시즌 19승(28패)째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KT에 패한 NC를 밀어내고 단독 9위가 됐다.
탈꼴찌에 성공한 삼성 김한수 감독은 "선발 아델만이 위기가 있었지만, 퀄리티 스타트로 잘 막아줬다. 또한 8회에 나온 강한울의 한 방이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 마무리 심창민 역시 어려운 상황에 등판해 훌륭하게 막았다"며 이날 승리의 주역들을 칭찬했다. 이어 "오늘 원정 팬들이 많이 오셨는데 승리로 보답하게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척돔=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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