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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는 지난 16년 동안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었다. 무려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런 이니에스타를 떠나 보내는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를 위해 '영원한 이니에스타'라는 카드 섹션을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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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우리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나는 우리 동료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또 우리 팬들과 보내준 사랑에 감사드린다. 내가 여기에 꼬마로 온 이후 팬들은 늘 사랑의 감정을 보내주었다. 이제 성인이 돼 여기를 떠난다. 나는 여러분들을 내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니에스타가 처음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게 12세 때였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22년을 함께 했고, 1군 674경기에 출전했다. 사비(767경기)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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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는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일본 언론들은 최근 이니에스타가 빗셀 고베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들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이니에스타에게 플레잉 코치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니에스타가 중국 슈퍼리그로 진출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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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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