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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밤 9시에 자서 새벽 5시부터 일어나 멍한 상태로 자리에 식탁에 앉았다. 최근 들어간 '기름진 멜로' 드라마 대본을 펼쳐든 임원희는 연습에 집중했다. '수입식자재' 발음이 안돼 한참 고전하던 임원희는 운동복을 차려입고 집 근처 뒷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한참 올라 경건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은 임원희는 "열심히 살겠습니다.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좋은 배필 얻게 해주십시요"라고 기도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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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강냉이 한 봉지를 들고 돌아온 임원희는 쌀을 씻더니 쌀뜨물을 화분에 주는 살림꾼 면모도 보여줬다. 중식도로 양파를 능숙하게 썬 임원희는 단시간에 맛있는 찌개를 뚝딱 만들어내 엄마들의 탄성을 유발했다. 엄마들은 "그래도 밥이 맛있겠다. 아침 운동하고 얼마나 맛있겠나"라며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직접 밥 해먹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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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엄마에게 캔 쑥 사진을 찍어 보냈고, 엄마는 주변 전문가까지 동원해 알아본 뒤 "쑥이 아니다"라고 확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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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임원희 씨는 표정도 많지 않고 평소 일상일 뿐인데,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데 너무 웃기다"며 팬클럽을 자처했다. 신동엽은 "저게 리얼이다. 왜 저런 불운은 쟤한테만 일어나는지 안타깝다"며 친구의 혼삶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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