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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에서 임원희는 새벽 5시에 기상한 후 멍 때리며 홍삼물을 마시는 왠지 모를 짠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독특하게 향을 피우며 대본 연습에 열중하는 진지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대사 속 '수입식자재' 라는 고난이도 단어의 늪에 빠져 연이어 발음을 버벅 거리는 모습으로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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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산에서 자신만만하게 캔 쑥으로 쑥 된장찌개를 끓여 먹은 그는 이상하리만큼 향이 나지 않은 쑥에 어머니께 전화로 쑥이 맞는지 확인, 쑥이 아닌 풀이였음을 알고 애써 쿨한척 했지만 결국 다급하게 화장실을 가는 모습이 공개되며 쑥마저도 짠하게 만든 그의 웃픈(?) 일상이 한 편의 인간극장을 보는 듯 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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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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