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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해당 스튜디오 측이 직접 사과를 받는 것 대신 변호사와 연락해달라는 뜻을 밝혀 SNS를 통해 먼저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이라며 "스튜디오 측의 글을 접했으며 향후 진행 사항은 저희도 법률 대리인에 자문을 구하고 의견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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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청원 참여 인원이 급증, 청원 속 스튜디오는 비난 및 욕설 전화로 업무가 마비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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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지는 19일 SNS를 통해 "좋은 뜻으로 하는 일이라도 이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것은 분명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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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튜디오 위치와 상호를 그대로 노출하며 불법을 저질렀다고 낙인하고 있는 청원에 동의하고, 나아가 그 사실을 본인의 SNS에 인증하려고 했다면, 최소한의 사실관계는 파악해보고 행동했어야 마땅한 거 아닐까 생각해본다"며 "유명인의 영향력 행사가 무고한 일반인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와 고통을 줄지 모른다는 생각은 안해봤는지…"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해당 국민청원 게시자는 물론 신상 유포자들, 댓글 테러범들, 명예훼손성 청원글을 오랜시간 방치한 청와대, 그리고 수지씨의 책임은 법률대리인의 검토를 거쳐 민형사상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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