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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성추행당한 피해자를 탓하는 부장판사 한세상(성동일)에 보란 듯이 짧은 투피스를 입고 출근했다가 온몸을 가리는 히잡으로 갈아입고 나타나 도발로 편견에 맞서는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여기에 아들을 잃은 할머니의 사정에 같이 눈물을 흘리며 공감하는 모습까지, 첫 회부터 타고난 무한 긍정 에너지와 남다른 공감력으로 인간미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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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는 행동이 웃기고, 웃긴데 또 묘하게 빠져들게 하는 박차오름의 매력이 고아라의 특화된 연기와 만나 재미를 높이고 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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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씩씩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생활밀착형 판사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고아라의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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