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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강정호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곧바로 강정호를 불렀고, '제한선수'로 묶어놓고 훈련에 돌입했다.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 위치한 피츠버그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과 연습 경기 출전을 병행하는 강정호는 1년 이상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공수에서 얼마나 빨리 감각을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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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실전 감각이 회복된다면 피츠버그는 3루, 유격수, 2루를 오가는 유틸리티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조디 머서, 데이빗 프리즈 등 기존 선수들과 3루수와 유격수 자리를 놓고 쟁탈전을 펼치게 된다. 프리즈 트레이드설이 떠돌고 있고, 내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머서를 두고 내야 포지션 정리도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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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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