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야구 열기가 뜨겁다.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가 올 시즌 5번째 매진 사례를 이뤘다.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 베어스전이 1만3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올 시즌 23번의 홈 경기 중 5경기가 매진이었다. 지난해보다 뜨거운 열기다. 2017시즌 23경기 동안 21만3759명(평균 9294명)이 대전 구장을 찾은 반면, 올 시즌에는 23경기 동안 21만4907명의 관중이 모여들었다.
올 시즌 초반은 주중 홈 경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관중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2일은 석가탄신일이라 오후 2시 경기로 치뤄졌고, 공휴일을 맞은 한화팬들은 일찍부터 야구장 주변에 모여 근처가 북새통을 이뤘다. 결국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12시30분에 1만3000장의 표가 모두 팔리며 매진이 기록됐다.
대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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