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델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승현이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마치고 관객들을 기다린다.
2018년 가장 강렬하고 독보적인 비주얼과 함께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만든 웰메이드 범죄극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다. 극 중 강승현은 이선생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는 광역수사대 1팀 형사 원호(조진웅 분)의 팀원 '소연' 역을 맡았다.
강승현은 형사 '소연'을 연기하기 위해 하루 3시간씩 일주일에 평균 3일정도의 컨디션으로 4달간 총 140여시간을 액션훈련에 매진했다. 신선한 마스크에 독보적인 분위기로 모델의 정점에 섰던 강승현이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완성한 클라이막스 액션 신은 신스틸러로서 존재감과 더불어, 모델이 아닌 배우 강승현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이해영 감독은 "배우 강승현의 첫인상은 '자연스러움'이었다. '톱 모델로서 연기에 도전한다'는 식의 으레 있을법한 태도나 과욕 같은 게 전혀 없는 자연스러움. 대단한 연기 스킬이나 뾰족한 테크닉 없이, 그 자체로도 이미 일정 정도의 드라마나 캐릭터를 거뜬히 감당할 수 있는 담대함이 큰 매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매 현장마다 대단한 배우들의 열연 속에서도 긴장하거나 위축되는 법 없이 묵묵히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각 시퀀스마다 정확히 녹아 들어가는 밀착 연기를 선보였고, 무엇보다 영화 클라이막스에서는 화려한 펀치와 박력 있는 내려찍기 등 시원한 액션연기까지 선보인다"면서 그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강승현은 "현장에 나갈 때마다 선배님들의 멋진 연기를 눈 앞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였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최선을 다했던 만큼 관객들과의 만남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故 김주혁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입소문이 뜨거운 기대작 '독전'은 오늘(22일) 개봉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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