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 함무라비'로 미니시리즈 첫 남자 주인공을 맡은 김명수가 연기에 꽃을 피웠다.
Advertisement
김명수가 분한 '임바른'은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인물이다. 비현실적인 외모에 늘 1등만을 달린 완벽한 엘리트남으로 순탄하게 탄탄대로만을 걸어왔을 것 같지만 녹록치 않은 가정사에 누구보다 치열하게 팍팍한 현실을 살아야 되는 청춘의 모습도 보인다.
Advertisement
실제 지난 2회 방송에서 임바른은 자신과는 달리 인간미 넘치는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을 만나 대립하는 듯 했으나 그녀의 모습에 조금씩 변화의 조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사람의 약점은 지워라", "판사 오래는 못하겠다"라고 그녀에게 돌직구를 날렸지만 날아오는 공을 대신 맞아주기도 하고, 연이은 야근으로 코피까지 흘리는 박차오름을 대신해 몰래 밤을 새며 업무를 처리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드라마 내내 김명수의 마음 속 내레이션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2회 말미 반전을 보여준 사건을 판결한 후 김명수는 먹먹한 목소리로 "잊고 있었다. 법복을 입으면 사람의 표정을 지워야 하지만 사람의 마음까진 지우진 말아야 했는데"라고 읊조리며 판사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본격적으로 판사라는 직업에 대한 애환과 캐릭터의 성장을 예고하며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김명수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