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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PD는 "왜 이 배우들이어야 했는지 보시면 바로 느끼실 것 같다. 촬영할수록 다른 배우를 떠올리기 어렵다. 워낙 남궁민 황정음은 코믹연기가 차진 것으로 유명하다. 사실 코믹 연기가 억지로 웃기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안 웃기는 경우가 많다. 이분들은 정말 웃기더라. 두분의 호흡이 정말 이 드라마의 모든 것이라고 할 정도로 완벽하다. 그 부분을 많이 기대해주시면 될 것 같다. 최태준은 여성 시청층의 로망이 될 수 있을 만한 캐릭터다. 누구나 한번씩 꿈꾸는 완벽한 남사친의 모습을 가진 배우를 찾았다. 실제로 만나보니 훈훈한 외모에 털털한 성격, 동네 친구 같은 느낌이 있더라. 그래서 캐스팅 했고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오윤아는 사실 모태솔로 역할이라 미모를 많이 가려야 하는 역할이다. 망가지는 장면이 많은데 꾸민다고 해서 이 미모가 가려질지 걱정했다. 그런데 오윤아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연기자가 역할에 딱 맞게 캐스팅 된 것 같아 정말 만족하고 감사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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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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