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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잠실 원정에서 두산에 1승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던 한화는 이번엔 2승을 먼저 확보하면서 최소 '위닝 시리즈'를 하게 됐다. 또 그사이 1위 두산과의 간격이 더욱 좁혀졌다. 22일 승리로 단독 2위가 된 한화는 1승을 추가하며 두산을 2경기 차로 맹추격하게 됐다. 멀어보였던 선두가 사정권 내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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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달라진 것은 선수단 분위기다. 연일 이어지는 박빙 승부를 이기면서 더욱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어 상대와의 기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한용덕 감독도 "이제는 선수들이 어떤 상황에서 무슨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알고 뛴다"며 흡족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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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속단은 이르지만, 한화가 가진 저력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지금의 상승세가 시즌 막바지에 어떤 결실을 맺을까.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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