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툭하면 욱하는 김승현 아버지의 불같은 성격이 바뀔 수 있을까?
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버지의 분노조절을 위해 김승현 부자가 함께 심리치료 상담소를 찾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속 자신과 마주보고 스스로에게 말을 건네는 김승현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왈칵 쏟아낼 듯 서글프고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혼자 간직해 온 마음의 병이 한계에 다다른 것은 아닌지 우려마저 자아낸다.
그런 아버지의 낯선 얼굴을 바라보는 김승현도 어느새 가슴이 먹먹해진 모습. 김승현은 "최근 들어 (아버지가) 더 화를 많이 내시는 것 같다"며 그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으로 아버지를 모시고 심리치료 상담소를 찾았다.
상담 중 아버지는 "할 일이 너무 많다"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밝혔다. 김승현과 동생까지 두 아들을 장가 보내야 하고, 손녀 수빈의 대학 등록금까지 책임지기 위해서 나이가 들어도, 아파도 공장일을 쉴 수 없었던 것.
아버지는 오랫동안 혼자서 속앓이 해온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다양한 심리치료를 하며 점차 긍정적인 변화를 엿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공을 주고 받으면서 상대의 말을 참고 듣는 훈련을 하던 중, 또 다시 분노가 폭발해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버럭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모처럼 받은 심리치료가 모두 허사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 아버지가 지금과 같이 분노조절을 잘 못하는 불같은 성격으로 변하게 된 진짜 원인이 드러날 예정이다. 이에 그 동안 가족들에게 갑자기 큰 소리로 화를 내던 김승현 아버지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봤던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현 아버지의 분노조절 장애를 일으킨 과거의 트라우마는 대체 무엇일지, 또 심리치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간 김승현 아버지에게 변화가 있을지 오늘 밤 방송이 기다려지는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욱하는 인상파 김승현 아버지의 변화가 기대되는 '살림남2'는 오늘(23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