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로맨스패키지' 자신의 인연을 찾아 제주도까지 온 새로운 청춘남녀 10인이 호텔에 체크인했다.
23일(수)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로맨스패키지' 제주 편에서는 '승츠비'에 승리에 이어 '국민 썸남' 허경환이 일일 로맨스 가이드로 출격한다. 허경환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 넣을 뿐 아니라 실전에서 우러나온 연애 꿀팁을 대방출하며 연애 고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날 새롭게 '로맨스호텔'을 찾아온 10인의 출연자들은 설레는 첫 만남에 이어 제주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첫 번째 단체 식사 시간, 한 남자 출연자는 갈치 조림을 잘라주던 중 자신이 호감을 표현했던 여자 출연진 옷에 실수로 갈치조림 국물을 튀기고 말았다. 돌발 상황에 남자 출연자가 안절부절 당황하자, 여자 출연자는 "괜찮으니 신경 쓰지 말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고, 이 배려에 남자들의 호감도가 급상승하면서 앞으로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과연 '갈치 국물 사건'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연애관에 대해 알아보는 진실게임 '당신이 알고 싶다' 코너도 공개된다. "무인도에 함께 남고 싶은 이성은?", "연애할 때 가장 찌질 했던 나의 행동은?" 등 수위 높은 질문들에도 거침없는 대답으로 걸크러쉬를 뽐낸 여자 출연자도 있는 반면 대답을 우물쭈물하며 속마음을 숨긴 출연자도 있었다. 진정성 있는 질문들과 진솔한 대화들이 이어지면서 첫 날 러브라인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가운데 특히, 한 남자 출연자의 진실된 대답에 '남자의 눈물은 뜨겁다'는 명언도 탄생했다는 후문.
또한 이번 제주 편에서는 매 회 화제를 모았던 '미니바 선택'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기존에 단 1명의 이성을 방으로 초대하는 방식에서 '남친-남사친 하고 싶은 사람' 각 1명씩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것. 설렘 반, 긴장 반 3인의 남녀가 한 방에 모여 더욱 미묘한 기류가 만들어졌다.
한편, 대화가 잘 통해 만장일치로 '남친픽'이라고 생각했던 남자가 오히려 '남사친픽'으로, 낯을 가려 한 마디도 안 한 남자가 '남친픽'으로 꼽히는 대반전이 그려지면서 결과를 장담했던 로맨스가이드마저 멘붕에 빠뜨린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초여름 같은 청량함을 가진 청춘남녀들의 사이다 로맨스를 그려낼 '로맨스패키지' 제주도 편은 23일(수)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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