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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 당일, 크러쉬와 스테이튠드는 시의 정식 허가증을 받아 산타모니카 거리로 향했다. 크러쉬는 "우리 나라가 아닌 만큼 제 자신을 버리고 도전해보고 싶다"며 공연 직전까지 완벽한 공연을 위한 연습을 거듭했다. 앰프와 MR, 마이크만을 들고 보도 블록에 걸터앉은 크러쉬는 무심하게 지나쳐가는 인파 속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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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을 마무리 한 뒤, 두 사람은 또 다른 버킷리스트 '스티비 원더에게 CD 전달하기'를 실현하기 위해 우체국으로 향했다. 크러쉬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스티비 원더의 행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와 자신의 앨범을 그의 주소로 부쳤다. 또 스티비 원더가 종종 방문한다는 레코딩 스튜디오 직원에게도 이를 전달하며 기회가 닿으면 꼭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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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크러쉬는 LA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 쳇 베이커의 기일에 맞춰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커버곡을 발표했다. 또 어떠한 시련과 역경이 와도 음악을 계속 하고 싶다는 의지와, 내가 세상에 없더라도 나의 음악은 영원히 남길 바란다는 바람을 담아 만든 스티비 원더 헌정곡 'Stevie Wonderlust'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곡은 오늘(2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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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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