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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는 극중 인형 수집가이자 제주도 만평 농장을 소유한 골드미스 '오두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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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수트를 입고 나타난 오두리는 다짜고짜 정음에게 같이 제트스키를 탈 것을 제안했다.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 정음은 이성을 잃고 오두리의 머리채를 움켜쥐었고, 반동으로 인해 오두리는 물속에 빠졌다. 오두리는 "기선 제압도 할 줄 알고. 맘에 들어"라며 정음이 제법이라는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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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부분이 가려진 남자의 사진을 보고 흐뭇해한 오두리에게 정음이 회원 가입을 유도하려는 찰나, 갑자기 등장한 강훈남(남궁민)으로 인해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정음이 마음에 들었던 오두리는 추후 계약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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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정영주의 활약이 기대되는 드라마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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