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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코치는 실연한 아픔에 한강 다리 앞에 서서 정음에게 전화로 "잘살아라"라고 말한 뒤 끊었다. 놀라서 한강으로 쫓아간 정음(황정음)은 대교 다리 위에 서 있는 양코치를 발견했다. 양코치는 다리 위로 조심스럽게 올라간 뒤 다이빙 코치 출신답게 멋지게 한강 다리에서 다이빙했다. 제작진은 그녀의 다이빙 모습 위로 다이빙 심사위원이 평가하듯 점수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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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코치는 물속에 빠져 가부좌를 틀고 생을 포기하려 했지만, 그때 수영을 못하는 훈남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그를 구해 뭍으로 올라왔다. 정음은 그를 코믹한 인공호흡으로 살려냈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앞서 악연으로 기억되었기에 뜻밖의 재회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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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청자는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한강에서 뛰어내리는게 자살이라는걸 알면서 그걸 다이빙으로 묘사하는건 보기 불편했다"고 전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정음이 수영을 못하는 훈남을 강으로 던지는 것도 엄밀히 말하면 살인미수다. 사람의 생사를 소재로 억지스러운 코믹 설정이 과한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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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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