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일반적으로 노장들의 경우, 해가 지날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데 박종현은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성적이 오른 모습이다. 지난 시즌 박종현의 연대률은 51%, 삼연대률은 60%에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은 연대률 67%와 삼연대률 76%를 기록 중으로 전년대비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삼연대율이 높아 삼복승 투자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 혈기왕성한 젊은 선수들도 우수급에서 70%이상의 삼연대율을 기록하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현재 그의 76%의 삼연대율은 대단한 수치다. 박종현은 올해 출전한 22번의 경주에서 단 5회만 3착권 밖으로 밀렸을 뿐 대부분의 경주에서 3착권 안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륜 전문가들은 "최근 벨로드롬을 호령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을 상대로 70%가 넘는 삼연대율을 기록한 것도 대단한데 올 시즌 선행이나 젖히기 승부를 통해 5번이나 입상에 성공했다는 점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예전 같지는 않지만 1기 멤버로 한국 경륜 역사와 함께한 선발급 허은회(53·1기·B1반)의 존재감도 여전하다. 올해 53세로 자기 관리가 철저한 허은회는 경륜 입문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자기 관리만 충실하게 한다면 누구든 50세 이상이 되어서도 경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허은회는 출전할 때마다 최고령 노장 선수로 경륜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경륜왕의 설경석 예상팀장은 "박종현, 장보규, 허은회, 정덕이 선수 등이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는 자기의 한계를 매일 같이 경험하며 혹독하게 짜여진 훈련 스케줄을 소화해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평가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