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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주제는 '혁신, 협력, 변화'로 발매, 경마문화, 도핑 등 다각적인 분야에 대해 총 10개의 분과회의와 12개의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제37회 ARC는 13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는 것으로, 약 100년의 한국경마 역사상 역대 3번째다. 한국은 지난 1980년(제15회), 2005년(제30회)에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ARC는 환태평양 경마 시행국간의 정보교류, 상호협력 도모로 경마발전을 위해 아시아경마연맹(ARF, Asian Racing Federation)이 2년마다 개최하는 경마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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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13일(일) 외국 인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삼관경주 중 하나인 코리안더비를 선보였다. 코리안더비는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경주인만큼, 한국의 정상급 경주마들이 출전해 외국관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한국 말산업의 육성기술력까지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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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마사회장은 이날 "세계적으로도 스포츠경기를 둘러싼 불공정행위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제는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경마도 공정성이 생명이며, 우선시 돼야 한다"며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여 한국경마를 최고의 레저 스포츠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ARC 개최로 국제행사 전문 인력 고용, 회의 및 행사장 임대 등을 통해 최소 5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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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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