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해투3' 안영미가 '셀럽파이브 유일 커플'의 위엄을 뽐내며 3년 열애사를 전했다.
24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개가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셀럽파이브 송은이&안영미를 비롯해 김영철-노을 강균성&전우성-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셀럽파이브에서 나만 유일하게 남친이 있다"면서 "내가 남친과 전화통화를 하면 다들 헛기침을 하며 자리를 떠난다'"며 웃었다. 송은이는 "남친한테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라고 거들었고, 안영미는 "나한테 '아가'라고 부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악(惡)아 아니냐'고 되물었다.
안영미는 "셀럽파이브를 떠날 방법은 임신 뿐이다. 내가 유일한 커플이라 가장 유리하다"면서 "박수칠 때 떠나야하는데, 계속 행사가 잡히고, 패션시상식에서 상을 받느라 계속 공연해야한다"며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또 안영미는 자신의 연애 스토리에 대해 "내가 출연하는 생방송 라디오 청취자였다. 밸런타인데이에 솔로파티한 사연을 이야기하던 중 '안영미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고 하더라. 찾아보니 전에도 호감을 표한 청취자였다"면서 "그래서 따로 연락해서 만나기로 했다. 김꽃두레를 보고 반했다고 한다"고 스토리를 늘어놓았다.
안영미는 "김꽃두레 외엔 날 본게 없었다. 만나기 직전 안영미를 좀 찾아보고 아차 싶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영미는 송은이와 함께 서문탁의 노래를 열창, 97점을 받아 가장 먼저 퇴근할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노래방에서 '셀럽파이브'의 노래가 나와 1등으로 퇴근하는 행운도 잡았다. 솔비가 2등, 김영철이 3등으로 퇴근했다. 노을은 꼴찌가 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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