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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 왼손 에이스' 조승민은 포핸드, 백핸드 공격에서 저우치하오를 압도했다. 마지막 세트 8-8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치열한 포핸드 랠리를 보란 듯이 이겨내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이후 게임포인트를 잡아내며 결국 11-9, 세트스코어 4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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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은 27일 결승전에서 일본 에이스 요시무라 카즈히로와 우승을 다툰다. 조승민은 8강에서 카즈히로의 형인 요시무라 마하루를 4대3(11-7, 11-7, 11-1, 9-11, 10-12, 6-11, 11-5)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요시무라 카즈히로는 8강에서 이상수, 4강에서 임종훈을 꺾었다. 한국 남자탁구는 4강에 '차세대 에이스' 조승민과 임종훈을 동시에 올리며 세계 무대에서 한층 강력진 경쟁력과 두터워진 선수층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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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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