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육성선수인 포수 김창혁(27)을 27일 정식선수로 등록했다. 김창혁은 2010년 6라운드 저체 48순위로 LG에 지명된 뒤 8년간 1군에서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LG에서 방출됐고, 이후 일본 독립리그 트라이아웃에서 이정훈 한화 스카우트팀장의 눈에 띄어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육성선수로 한화와 계약했다.
올시즌 2군에서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3리(72타수 24안타)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강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용덕 감독은 이날 김창혁을 곧바로 1군에 콜업시켰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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