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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2루 상황에서 2루 주자로 기회를 엿보던 국해성은 허경민의 타구가 우익수 뜬공이 되자 3루 태그업을 시도했다. 하지만 타구가 3루로 전달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세이프가 어렵다고 판단해 곧바로 2루에 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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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까지 그라운드 내로 들어올 정도로 심각했던 상황. 이내 국해성이 일어났고, 앰뷸런스는 다시 나갔지만 결국 들것에 실려 덕아웃으로 돌아왔다. 두산은 우익수를 조수행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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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국해성의 올 시즌 5번째 선발 출전이었다. 두산의 외야가 워낙 빽빽한 탓에 1군 엔트리 진입을 하기도 쉽지가 않다. 두산은 김재환, 박건우라는 붙박이 주전 선수들이 좌익수, 중견수를 맡고있다. 결국 남은 자리는 우익수 뿐인데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동안에도 국해성 정진호 조수행 이우성 등이 경쟁을 해야한다. 국해성도 개막 이후 벌써 3차례나 2군을 내려갔다 왔을 정도로 1군 백업 기회조차 얻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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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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