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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지만, 그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있다. 현재까지 부상이나 기복 없이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고, 결과도 좋은 편이다. 그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패전이 없다. 5회 이전에 조기 강판된 경기도 11경기 중 한번 뿐이다. 평균자책점도 3.32로 준수하다. 다양한 구종과 예리한 변화구 제구력을 앞세워 조쉬 린드블럼과 함께 '원투펀치'로 두산의 선발진을 책임지고 있다. 두산 역시 이들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를 유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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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투구수 때문이다. 올 시즌 후랭코프가 59⅔이닝 동안 던진 총 투구수는 1074개. 71⅓이닝을 던진 린드블럼은 1114개다. 이닝으로 치면 린드블럼은 15.61개지만, 후랭코프는 18개로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상위권에 속한다. 리그 선발 투수 전체 이닝당 평균 투구수는 16.6개고, 후랭코프보다 많은 투수는 4명뿐이다. 필요 없는 공이 많다는 뜻이다. 9이닝당 볼넷도 4.53개로 펠릭스 듀브론트(롯데)의 4.75개에 이어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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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런 부분에 대해 "본인 스스로 느낄 것"이라고 했다. 지금 후랭코프의 성적도 좋지만, '롱런'을 하기 위해서는 분명 변화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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