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노백쉐프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전국 가맹점주와 쉐프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시노백쉐프에 따르면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군산 군장대학교 호텔조리학과와 전국 100여개의 매장 점주 및 쉐프 중에 약 50% 정도인 44개 매장, 6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새롭게 변경되는 시스템 발표 및 이해, 신메뉴의 소개 및 실습, 상생을 위한 점주 노무교육, 다양한 전략적 마케팅 노하우 및 수발주 공지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스시노백쉐프는 메인 쉐프를 본사가 직접 고용해 가맹점에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군장대학교 호텔조리학과와 함께 교육을 진행한 것도 이 때문이다.
스시노백쉐프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동반성장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을 위해 계약기간 내 강제적인 인테리어 리뉴얼을 없애는 등 상생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