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홈 데뷔전에서도 웃지 못했다.
박지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더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시애틀 스톰과의 W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4분 29초간 출전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없었고 1어시스트만 기록했다.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엔 짧은 시간이었다. 그만큼 주전들이 더 많이 뛰었고 승리를 위해 달렸으나 팀은 98대105로 패해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졌다.
1쿼터에 벤치를 지켰던 박지수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코트로 나섰다. 4분 29초 동안 시애틀의 나타샤 하워드를 수비했고, 어시스트도 1개 기록했다. 2쿼터 중반 에이자 윌슨과 교체되며 다시 벤치로 들어왔고, 후반엔 뛰지 못했다.
계속 뒤지던 라스베이거스는 4쿼터 막판 추격전을 펼쳤다. 경기 종료 1분 9초를 남기고 니아 코피의 3점슛이 들어가며 94-98 4점차까지 쫓았다. 하지만 이후 추격에 실패하며 홈 개막전에서도 패했다. 박지수는 오는 6월 1일 이날 경기를 펼쳤던 시애틀과 원정에서 만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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