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스터마이어는 2005년 LG아트센터에서 선보였던 '인형의 집-노라'에서 주인공 노라가 남편을 총으로 쏘아 죽이는 파격적인 결말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어 2010년 남산예술센터 '햄릿'에서는 인물들을 그로테스크하게 비춰내는 비디오카메라로 인간들의 이중성과 햄릿의 불안을 극대화했으며, 2015년 LG아트센터 '민중의 적'에서는 '다수는 항상 옳은가?'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공연장을 불꽃 튀는 토론의 장으로 변신시킨 바 있다.
Advertisement
1593년경 쓰여지고 초연된 것으로 추정되는 '리처드 3세'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리처드 3세'는 흉측한 신체적 외형만큼이나 어두운 영혼을 가진 절대악의 화신이자 천재적인 모사꾼으로,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들이 가장 탐을 내온 배역이다.
Advertisement
'리처드 3세'는 2018년 한국연극계에서도 가장 뜨거운 작품이다. 지난 2월 배우 황정민의 '리차드 3세'가 화제를 모았고, 6월에는 명동예술극장에서 프랑스의 장 랑베르-빌드가 연출한 2인극 버전이 공연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