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홍종현이 드라마 '절대그이'로 컴백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홍종현은 최근 드라마 '절대그이'에 출연하기로 했다.
'절대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동명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차인 여주인공이 자신의 이상형과 닮은 피규어를 구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은 일본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된 이후 2012년 대만에서도 '절대달령'이란 이름으로 리메이크 될 만큼 인기를 끈 작품이다.
홍종현은 남주인공인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았다. 당초 이 역은 배우 천정명이 맡기로 되어있었으나, 천정명은 출연을 고사했고 홍종현이 새롭게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홍종현은 2007년 08 S/S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건륭위 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화이트 크리스마스' '무사 백동수' '뱀파이어 아이돌' '전우치' '마마' 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
그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2016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서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정종 왕요 역을 맡은 홍종현은 광기에 사로잡힌 악역 하드캐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지난해에는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린 역을 맡아 애달픈 순애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절대그이'는 2014년 '여자만화 구두'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홍종현의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더욱이 호흡을 맞춘 상대 역으로는 영구 역에 여진구, 다다 역에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라 세 청춘남녀가 보여줄 로코 호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절대그이'는 tvN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을 맡고 JTBC '마녀보감'을 집필한 양혁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작품은 7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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