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드라마 '절대그이'가 최강의 청춘 캐스팅을 마무리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절대그이'는 최근 걸스데이 민아와 배우 홍종현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여진구 또한 출연을 확정하면서 '절대그이'는 여진구 민아 홍종현이라는 막강 캐스팅을 완성하게 됐다.
제작사 아폴로픽쳐스는 "민아와 여진구가 출연을 확정했다. 홍종현은 긍정적으로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절대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동명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차인 여주인공이 자신의 이상형과 닮은 피규어를 구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은 일본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된 이후 2012년 대만에서도 '절대달령'이란 이름으로 리메이크 될 만큼 인기를 끈 작품이다.
여진구는 연애 피규어 영구 역을, 홍종현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았다. 마왕준 캐릭터는 애초 배우 천정명이 맡기로 했으나 그가 출연을 고사하면서 홍종현이 새롭게 발탁됐다. 영구와 마왕준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주인공 다다 역은 민아가 맡는다.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염정아 아들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일지매' '타짜' '자이언트' '해를 품은 달', 영화 '화이:괴물을 집어 삼킨 아이'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여진구'로 성장했다.
민아는 2012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시작으로 '최고의 미래'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2016년 SBS '미녀 공심이'에서 공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캐릭터 연기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춰 호평받은 바 있다.
홍종현은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건륭위 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화이트 크리스마스' '무사 백동수' '뱀파이어 아이돌' '전우치' '마마'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6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광기에 사로잡힌 정종 왕요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린의 순애보를 그려내며 보는 이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세 배우가 모인 만큼, '절대 그이'는 하반기를 강타할 막강한 로코물이 될 전망이다.
'절대그이'는 tvN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을 맡고 JTBC '마녀보감'을 집필한 양혁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작품은 7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방송사는 논의 중이며 11월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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