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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은 7세 때 리듬체조를 시작해, 왕남초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전국소년체전 등에서 초등부, 중등부 1위에 올랐고, 대한체조협회 우수선수상도 수상했다. 김주원의 선수 이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사건은 4년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다. 대한민국 꿈나무 선수들을 대표해 '한류 탤런트' 이영애와 함께 최종 성화주자로 나섰다. '아시아의 미래'를 상징하는 꿈나무 선수로서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알렸다. '부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이지애 코치 아래서 태극마크의 꿈을 키우던 김주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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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3학년 때 김주원은 '롤모델' 신수지가 직접 전문업체를 통해 후원해준 '반짝반짝' 레오타드를 입고 경기에 나서며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1m58의 키, 37㎏의 야리야리한 체격의 김주원은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리듬체조 대표팀의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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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에서 생애 첫 아시안게임을 준비중인 김주원은 "선발전에서 연습보다 완벽한 연기를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배 언니들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게임 전까지 실전 대회 경험을 통해 한단계씩 작품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최종 대회인 아시안게임에서 완벽하게 작품을 연기해 개인 최고점을 받는 것이 목표"라며 눈을 빛냈다. "언니들과 함께 나서는 팀 경기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 막내로서 역할을 멋지게 해내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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