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은 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신태용호의 미드필더 이재성(26·전북)이 입술을 깨물었다. '가상 스웨덴전'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는 의지였다.
신태용호는 다음달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와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기성용의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 축하 행사를 비롯해 허정무 최순호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등 역대 월드컵 레전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정식이 열린다.
이재성은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전 기자회견에서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좋은 내용과 승리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조금이나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주에서 열린다. 내 안방처럼 편안하다"고 밝혔다.
이승우와 문선민의 A매치 데뷔전 활약에 대해선 "두 친구가 데뷔전에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자랑스러웠다. 나도 보여줘야 한다. 경쟁은 항상 해야 한다. 경쟁은 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보스니아전 각오는.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좋은 내용과 승리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조금이나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주에서 열린다. 내 안방처럼 편안하다.
-몸 상태와 경기 준비는.
감독님께서 배려해주셨다. 지장 없다. 어제도 훈련을 했다.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플레이를 할 것이다.
-이승우와 문선민 활약이 어떻게 다가왔나.
두 친구가 데뷔전에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자랑스러웠다. 나도 보여줘야 한다. 경쟁은 항상 해야 한다. 경쟁은 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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