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KT 위즈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러프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T전에서 팀이 5-0으로 앞서던 8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러프는 구자욱의 삼진 뒤 홍성용을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고창성과 마주했다. 볼로 빠진 초구를 지켜본 러프는 2구째 방망이를 돌렸고,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향해 높게 날아 가뿐하게 담장을 넘겼다.
8회말 삼성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이 KT에 6-0으로 앞서고 있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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