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슈츠(Suits)' 채정안 고성희의 워맨스가 매력적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는 캐릭터드라마다. 모든 등장인물이 입체적이기 때문. 그 중에서도 강하연(진희경 분), 홍다함(채정안 분), 김지나(고성희 분) 세 여성 캐릭터는 '걸크러시'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를 만큼 주체적이고 매력적인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세 여성들의 관계성이 부각되면서, 캐릭터 시너지가 발휘되고 있다. 앞서 최강석(장동건 분)을 위해 힘을 합쳤던 강하연과 홍다함의 에피소드, 홍다함과 김지나의 솔직한 대화 장면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 여성 캐릭터들이 함께할 때면 최강석, 고연우(박형식 분)의 브로맨스 못지 않은 매력이 폭발한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5월 31일 '슈츠(Suits)' 제작진이 홍다함과 김지나의 워맨스가 돋보이는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매력적이라, 이들이 나눌 이야기가 궁금해서 열혈 시청자들은 또 다시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31일) 방송되는 12회 한 장면을 포착하 것이다. 사진 속 홍다함과 김지나는 늦은 저녁, 퇴근 후 어떤 펍에서 나란히 마주 앉아 있다. 각자 와인 잔을 들고 건배를 '짠'하며 활짝 미소를 짓기도 한다. 술기운에 살짝 붉어진 얼굴, 덕분에 조금 더 솔직해질 두 여자의 매력이 사진을 가득 채운다.
지난 11회에서 김지나는 고연우와 달콤한 입맞춤을 했다. 고연우를 향해 두근대는 설렘과 핑크빛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강&함'에서 고연우를 향한 김지나의 이 같은 마음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홍다함뿐이다. 그러나 홍다함은 고연우의 정체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고연우로 인해 흔들릴 수도 있는 최강석까지 걱정하고 있다. 물론 김지나는 고연우의 정체 비밀을 모른다.
이런 얽히고설킨 상황 속에서 홍다함과 김지나가 마주한 것이다. 조언을 한 것일 수도, 고민 상담을 한 것일 수도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이 과정에서 이들은 또 어떤 워맨스를 빛냈을까. 나아가 채정안, 고성희 두 배우는 또 어떤 연기와 매력을 보여줄까. 이 모든 것이 궁금해 시청자는 또 '슈츠(Suits)' 12회 방송을 기다리게 됐다.
한편 중반부를 넘어서며 쫄깃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리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 12회는 오늘(31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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