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국내 최대 규모로 최신식 시설을 갖춘 '새송이버섯 지정농장'을 운영한다.
GS리테일은 지난 30일, 참그린영농조합법인(이후 참그린영농)과 '전용 새송이버섯 지정농장'(이후 새송이 지정농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GS리테일은 채소류 최초로 대지 4천평 규모의 30개 동의 재배 및 생산, 자동화 설비를 구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식 지정농장을 운영하게 됐다.
GS리테일의 새송이 지정농장은 버섯을 생육하는 배지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배지 생산시설도 구축했다.
살균과 입병 과정을 거치는 자체 살균소와 입병라인 총 6개 동을 운영하며, 일일 7만병 규모 배지의 자체 생산이 가능해졌다.
직접 생산한 배지를 배양해 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도 확보했다.
총 24개의 생육동에서 단일 농장으로는 최대 양인 일일 10톤까지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GS리테일은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새송이버섯 지정농장을 운영하게 된 것.
이처럼 GS리테일이 농가와 함께 자체 새송이 지정농장을 운영하는 것은 최고 품질의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버섯을 경쟁사 대비 알뜰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GS리테일의 버섯 매출은 전년대비 2016년 약 10%, 2017년 14%씩 매년 두 자리수로 신장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GS수퍼마켓의 새송이와 표고 등 버섯 매입액은 약 80억원에 달한다.
GS리테일은 이번 지정농장 운영이 GS리테일과 고객, 파트너사에 모두 윈-윈-윈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그린영농은 유통망이 갖춰진 GS리테일에 상품을 납품함으로써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최고 품질의 친환경 버섯 재배와 유통할 수 있게 됐다.
또 GS수퍼마켓과 GS25의 친환경 버섯 판매가 크게 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 역시 농장의 자동화 설비와 유통 단계 축소를 통해 최고 품질의 차별화된 친환경 버섯을 보다 알뜰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고객 또한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고객, 유통업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S리테일과 손잡은 충북 청주의 참그린영농은 식품위해관리중점요소(HACCP) 인증과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친환경 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버섯을 재배하는 배지도 식물성 특허 신청을 완료해 생산 및 유통시설에 대한 차별화된 인증을 획득한 우수 협력업체다.
또한 GS리테일의 새송이 지정농장의 경우 재배, 생산, 포장 및 출하까지 직접 진행함으로써 유통 과정에 대한 보다 세밀한 위생, 품질 관리가 가능한 것도 지정농장의 핵심적인 장점 중 하나다.
GS리테일은 올해 하반기 새송이 지정농장 내에 '버섯 연구소'도 설립해 생산에 직접 참여하여 오직 GS리테일에서만 판매 가능한 신품종을 시험 재배하고, 버섯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생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GS25에서는 건강 식재료인 버섯을 활용한 신규 버섯 도시락 상품도 개발 진행중이며 연내 출시 예정이다.
김홍주 GS리테일 채소팀 MD는, "우수협력업체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새송이 지정농장을 운영함으로써 친환경 안심 버섯 생산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와 GS수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한 안정적인 상품공급으로 GS리테일이 친환경 버섯 대표 판매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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