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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지식 없이 충분히 중세시대의 갑옷과 무기 그리고 인물의 특징을 상상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기초적인 역사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언쓰론은 풀 3D 그래픽으로 중세 판타지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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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방식은 어렵지 않아 튜토리얼을 성실하게 수행하면 금방 적응할 수 있다. 대부분 전략MMO가 그러하듯 농지, 시장, 철광산 같은 생산 시설과 부대 훈련 시설을 바탕으로 전투력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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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와 시장 그리고 다른 건물들의 배치수를 달리하여 나만의 내정을 할 수 있다. 가령 많은 양의 병력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싶다면 병력 유지를 위해 식량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농지를 다른 시설보다 많이 배치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해야 한다.
전략MMO 장르는 건물 등급이 높아질수록 시간이 오래 소모되는 시스템이다. 심할 경우 하루 이상 기다려야 승급이 완료된다. 아이언쓰론은 차원전과 마을모드로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한다. 두 콘텐츠 모두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차원전은 직접 진형을 배치하고 메테오와 오우거 소환으로 전장의 흐름을 바꾸는 등 전략적 요소가 돋보인다. 차원전에서 패배할 경우 불이익 없어 PvP 진입을 위한 트레이닝 장소가 된다.
마을모드는 소설 한편을 진행하는 듯한 스토리로 세계관 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 에피소드를 공략하면 새로운 영웅을 획득할 수 있고 마을 곳곳에 배치된 상자에서 자원과 장비재료을 얻으며 게임을 진행한다.
아이언쓰론은 전략게임에 RPG요소인 영웅과 장비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영웅은 황색, 자색, 파란색 같은 등급 없이 '육성'으로 동등하게 강해진다. 영웅마다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룬 장착으로 사냥 행군속도 증가 같은 효과를 얻는다. 영지 건설 속도에 큰 도움이 되는 영광세트, 적 영지 정복에 특화된 정복세트 등 장비마다 특징이 다르다.
아이언쓰론은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긴다. 같은 국가의 유저들이 뭉치기도 하고 경쟁하는 경우가 있다. 전략MMO에서 '협력'은 필수 요소로, 국가전 개념의 경쟁이 펼쳐지면서 흥미로운 양상을 만들어 낸다. 협력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국경은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이언쓰론은 전략게임 유저의 니즈 변화에 맞춰서 탄생했다. 배틀로얄, 팀데스 매치 같은 새로운 전투와 RPG요소를 가미 했고 AR 콘텐츠와 AI 탑재로 신규 모드까지 담고 있다.
잘 만들어진 전략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시간 서비스될 수 있다. 아직 아이언쓰론의 성과가 부각되기는 이르며, 꾸준히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갈 수 있는 게임으로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임상후 기자 afterprize@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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