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솔로포를 터뜨렸다.
강민호는 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서던 4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강민호는 상대 선발 이재학의 2구 130㎞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홈런을 만들어냈다. 시즌 12호.
강민호는 1회 2타점 적시타에 이어 홈런까지 더해 4회까지 3타점을 올리고 있다.
강민호의 솔로포로 삼성은 4회 현재 NC에 4-0으로 앞서가고 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