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NC 천적' 백정현과 타격감 좋은 강민호를 앞세워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으며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이날 SK 와이번스에 패한 KT 위즈와 자리를 바꿔 7위로 도약했다.
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5대3으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7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3패)을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4이닝 4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은 1회부터 득점했다. 2사 후 구자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다린 러프가 중전 안타를 때려 2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이어 김헌곤도 볼넷으로 나간 후 박한이의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3-0.
강민호는 4회와 8회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5-0을 만들었다.
NC는 8회 박민우의 희생타로 1점을 만회했고 9회 나성범과 재비어 스크럭스의 연속 안타와 강진성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2점을 추가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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