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하 '도그파이트')이 지난 1일 시작한 가운데, 국내 첫 초연이자 첫 공연 무대에는 배우 최동욱으로 돌아온 세븐(SE7EN)이 있었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뮤지컬계 신예로 영화 '위대한 쇼맨'의 음악을 만들었던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으로, 2012년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후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이후 유럽, 호주, 일본에서 공연됐다.
리퍼 피닉스가 출연했던 영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1991, 원제 Dogfight)을 원작으로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들의 사랑과 인생을 로맨틱한 선율과 흥겨운 음악으로 담아냈으며, 이번에 한국에서 첫 초연됐다.
이번 뮤지컬에서 주인공 버드레이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세븐에 대해 관계자는 "마치 실제로 살아있는 듯한 뛰어난 연기와 노래 실력으로 존재감을 잘 표현하는 좋은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작품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린 세븐은 "'도그파이트'는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뮤지컬로 스토리도 젊은 취향이고 아름다운 넘버들도 이루어진 작품이라 모두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잘 준비한 공연인 만큼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무대에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최동욱을 비롯해 손호영, 이창섭, 정재은, 양서윤, 김보강, 이해준, 유현석 등이 출연하며,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오는 8월 12일까지 공연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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