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박용택이 역대 12번째로 2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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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은 3일 잠실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게임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로써 박용택은 2002년 입단 이후 이날까지 개인통산 20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12번째 기록으로 LG 소속으로만 뛴 선수로는 최초다. 한 팀에서만 2000경기 이상을 뛴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도 있다.
지난 2016년 2000안타를 돌파한 박용택은 역대 7번째로 2000경기-2000안타 클럽에도 가입하게 됐다. 박용택은 앞서 지난 2일 잠실 넥센전에서는 통산 200홈런 고지를 밟아 역대 최초로 200홈런-300도루(306개) 기록도 달성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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