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구재이였기에 가능했던 '도화영' 이었다.
구재이가 출연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제작 초록뱀 미디어, 총 12부작)이 어제(3일) 모든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라는 장르를 내세웠던 이번 드라마는, 수많은 장르물에서 여성 캐릭터가 수동적으로 그려졌던 것과 달리,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향연을 선보이며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로펌 사무장 '도화영'역을 맡았던 구재이(도화영 역)는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과 완급조절 연기로 매회 하드캐리 하며, 극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언제나 자신의 본능과 욕망에 충실하며, 솔직하고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으로 사이다를 선사, 시청자 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구재이는 극 후반, '명탐정 화영'으로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물 불 가리지 않는 의리를 보여주는가 하면, 침착하게 4인방의 중심을 잡으며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실마리와 핵심 단서를 찾아내는 '키플레이어'로 맹활약 했다.
또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도화영표 스타일링'은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 올릴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를 더하며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다.
이처럼 '도화영'을 연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구재이의 다음 행보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4일 오전 네이버 V채널,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종영소감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 속 구재이는 "MYTV 시청자 여러분 배우 구재이입니다. '미스트리스'가 종영했는데요, 그동안 화영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주말마다 같이 본방사수 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배우 구재이는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하는 국내 최초 발품팔이 뷰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에서 개성만점 MC로 전천후 활약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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