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쌓고있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두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현재 피츠버그 산하 싱글A팀인 브레든턴 머로더스에서 뛰고 있다. 두번째 경기만에 만루 홈런을 기록했던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싱글A 파이어 프로그스와의 홈 경기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이날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팀도 5대2로 완승을 거뒀다.
1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비자를 얻어 피츠버그 마이너리그팀에 합류한 강정호는 지난주부터 상위 싱글A팀을 뛰고 있다. 타격이 점점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블A, 트리플A등 상위 리그를 차례로 거친 후 빅리그 복귀 시기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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