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을 맞아 '터틀 젤리 밤(Turtle Jelly Bomb)'을 온라인을 통해 먼저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터틀 젤리 밤'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바다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탄생했다. 특히 멸종 위기종인 바다거북은 버려진 비닐을 먹이인 해파리로 착각하고 먹는다. 이로 인해 질식사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바다거북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고 상황이다.
이러한 심각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이번 '터틀 젤리 밤' 뱃속에 흰색 한천(Agar)을 담아 바다거북이 삼킨 비닐을 형상화한 모양을 하고 있다. 입욕제가 물에 풀리면서 나오는 흰색 물줄기는 마치 바다에 떠다니는 비닐을 연상케 한다. 반면 제품의 초록 빛깔과 사이프러스, 샌달우드 그리고 소나무 오일로 만든 향기는 맑고 청량한 느낌을 전한다.
참고로 젤리 밤은 새로운 타입의 입욕제이다. 물과 만나면서 나오는 젤리는 해초에서 추출한 알긴산나트륨(Sodium Alginate)로 만든다. 부드럽고 말랑한 젤리는 즐거운 입욕 시간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터틀 젤리 밤'은 오는 8일부터 러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출시일인 6월 18일부터 전국 러쉬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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