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한수 감독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양창섭이 어제(6일) 2군에서 피칭을 했다"며 "로테이션을 보고 1군 투입시기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양창섭은 6일 경북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경찰청야구단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2안타(1홈런) 4볼넷 2탈삼진 1실점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km까지 직혔고 통증은 없었다.
김 감독은 "아픈 곳은 없고 구속도 나왔다"며 "선발로테이션을 보고 바로 1군 경기에 투입할지, 2군에서 한 번 더 던지게 할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양창섭은 올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1패-평균자책점 2.8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12일 휴식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 빠졌지만 복귀 3일 전 오른쪽 쇄골 통증을 호소해 복귀가 무산됐고 지난 달 중순 훈련 중 발목을 다치면서 2달가량 쉬게 됐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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