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수목 드라마 '훈남정음' 배우 정영주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정영주는 '자뻑' 심한 골드미스 제로회원 '오두리' 역으로 활약 중.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두리로 분한 정영주의 우아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전작 '나의 아저씨'에서의 평범한 주부 차림을 한 '애련' 역,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의 '주길연' 역에서 볼 수 있었던 강렬한 모습과도 전혀 다른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방송된 9-10회에서는 귀농시인 김소울(김광규)과 이색 전원일기 데이트를 즐기는 오두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땀 흘리며 장작 패고 불을 지피는 김소울의 은근한 남성미에 빠져든 오두리는 소달구지에서 커피를 마시는 등 난생 처음 하는 색다른 경험에 흡족했다.
하지만 김소울은 자신이 베풀 수 있는 인간적 호의는 여기까지라며 오두리에게 돌아갈 것을 권했고, 자존심이 상한 오두리는 그대로 뛰쳐나갔다.
정영주는 극중 김소울과의 데이트에서 새침한 매력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례한 오두리를 대차게 거절한 김소울과 상처 받은 오두리가 재회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드라마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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