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선발 앙헬 산체스가 시즌 첫 조기강판됐다. 산체스는 8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산체스는 5회를 넘기지 못하고 팀이 3-6으로 뒤진 5회말 2사후 강판됐다. 이날 산체스는 강경학에게 투런 홈런, 이성열에게 투런 홈런, 또다시 이성열에게 연타석 솔로포를 허용했다. 4⅔이닝 동안 9안타(3홈런) 5실점을 기록했다. 산체스가 5회를 넘기지 못한 것은 올시즌 처음이다. 또 5실점은 본인 최다실점 타이다.
올시즌 들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던 산체스는 6월 들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다. 구원전문으로만 뛰다 선발로 돌아섰다. SK 구단관계자는 "산체스의 풀타임 선발은 생애 첫 도전"이라고 말했다.
산체스는 시즌 3패째(5승)위기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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