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재학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홈런 한방이 아쉬웠다.
이재학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6안타(1홈런) 2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위기에 놓였다.
3회까지 실점없이 깔끔하게 막아낸 이재학은 1-0으로 앞서던 4회 선두타자 박건우를 좌전 안타로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다. 이어 김재환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1-2로 뒤진 7회에도 선두타자 오재원에게 우전 안타를 내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류지혁의 희생번트를 3루수 노진혁이 슬라이딩캐치로 잡아 아웃시켰고 이어 박세혁과 조수행을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재학은 8회 실점하며 아쉽게 교체됐다.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준 이재학은 정진호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득점권에 주자를 뒀다. 이어 박건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이후 마운드를 강윤구에게 넘겼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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