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바일 방송국 '메이크어스'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메이크어스는 음악과 음식, 여행, 뷰티 등 다양한 주제의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 ·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10~30대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이고 재미있는 영상들을 내놓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7년 기준 '메이크어스'의 페이스북 · 유튜브 ·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3,360만 명, 포스팅 조회수는 37억 회에 이른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하반기 출시될 새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음악 생태계를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음악 프로그램 공동제작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처 AI·블록체인 등 New ICT기술을 도입한 음악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개인 취향에 맞는 음악 추천 · 보는 음악 콘텐츠 확대 등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과 창작자 친화적인 음악 산업 생태계 조성 것 등이 대표적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메이크어스는 모바일 미디어를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아티스트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팬들과 더 가깝게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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