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예원이 화제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예원은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유명그룹 사장인 박유식(강기영 분)의 비서 설마음 역을 맡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실수를 저질러 일명 '허당 비서'로 통하는 인물이다. 사장으로부터 꾸지람을 듣는 게 하루 일과이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주눅 들지 않고 최선을 다하려는 낙천적인 캐릭터다.
지난 6일 방송된 1회에 등장한 예원은 허당 설비서의 캐릭터를 능숙하게 표현해내며 웃음과 재미를 더하는 감초 인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박유식 사장의 건강을 챙기기 바쁜 설비서는 홍삼을 데워서 주려 하다가 그만 얼굴에 뿌리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전 언제까지나 사장님 곁을 지키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등 엉뚱하면서도 허당미 가득한 매력을 그려내며 첫 회부터 활약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3회에서도 선굵은 매력을 보여줬다. 극적 흐름에 윤활유를 주는 인물로 맹활약하며 감초 캐릭터로 존재감을 높였다. 모태 솔로 김비서(박민영 분)가 첫 소개팅남과 핑크빛 분위기임을 목격한 사진을 박유식 사장에게 잘못 전달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이를 알게 된 부회장(박서준 분)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
예원은 제 옷을 입은 듯 능숙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설비서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장점인 예원이기에 매력적인 면에서 싱크로율이 높다는 반응이다.
매번 사고를 치는 '허당 비서'임에도 박유식 사장을 완벽하게 보필하고 싶어 하는 귀여운 인물이라 등장할 때마다 특급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뮤지컬 '넌센스2'와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 등을 거치며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차근차근 성장 중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예원의 깜찍 발랄한 코믹 연기로 재미와 웃음이 더해지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완벽한 부회장(박서준 분)과 그를 보좌해온 김비서(박민영 분)의 퇴사 밀당 로맨스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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